📍 “브랜드는 시스템이 만드는가, 아니면 사람이 만드는가?”

대부분의 기업은 일관된 브랜드 톤을 만들기 위해 시스템을 먼저 구축합니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달랐습니다. SM의 브랜드 정체성은 처음부터 시스템이 아닌, 사람의 감각에서 시작됐습니다.

그 시작점에는 유영진, 켄지, 민희진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이들의 음악과 디자인은 단지 개별 프로젝트를 넘어서 '에스엠다움'이라는 브랜드 감각의 출발점이자 기준이 되었습니다.


🎼 SM 사운드를 만든 사람들 – 유영진과 켄지

유영진은 SM의 대표 사운드인 SMP(SM Music Performance) 장르를 창시했습니다. SMP는 음악의 ‘장르’를 넘어서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가사, 무대 연출까지 하나의 서사로 엮는 종합 예술 전략입니다.

켄지My Name, 다시 만난 세계, 첫 눈 등 시대를 대표하는 SM 히트곡을 만들며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구축했습니다. 댄스, 어반,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면서도 SM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정제된 사운드를 유지했습니다.

이들의 음악은 반복되며 ‘SM 음악 = 품질 보장’이라는 인식을 만들었습니다.


🎨 SM의 얼굴을 설계한 아트디렉터 – 민희진

민희진은 f(x)의 Pink Tape, EXO의 으르렁, SHINee의 Dream Girl 등의 앨범 디자인과 콘셉트를 총괄하며 K-POP 아트디렉팅의 기준을 바꾼 인물입니다.

팬들은 그녀의 스타일을 ‘민희진 감성’이라 부르며, 디자이너 개인의 감각이 콘텐츠와 분리되지 않는 브랜드의 일부로 이어졌습니다.


🧠 반복된 감각은 브랜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