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글에서는 SM의 엑소(EXO)가 어떻게 독창적인 세계관을 통해 팬덤을 형성하고, 이를 차별화 전략으로 활용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블이 페이즈별로 떡밥을 던지며 세계관을 구축한 전략과 그 성과, 강점과 한계, 그리고 여기서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살펴보겠습니다.

마블 제공
마블은 단일 영화가 아니라 ‘페이즈(Phase)’라는 명확한 단위를 중심으로 장기 서사를 설계했습니다.
➡️ 각 영화는 독립성을 가지면서도 MCU 전체 흐름 속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팬들이 장기적 내러티브에 몰입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MCU는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하여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확장했습니다.
🎬 예시:
<아이언맨> (2008) : 닉 퓨리가 등장해 MCU 세계관의 핵심 플롯인 “어벤져스 이니셔티브”를 암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4) : 스칼렛 위치와 퀵실버 등장이 후속작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을 예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 타노스가 등장해 인피니티 스톤 수집 계획을 암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로 이어지는 중요한 복선 설정

Reddit 제공.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포스트 크레딧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