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사례: UFO타운, 버블, 위버스
팬덤 비즈니스에서 ‘점성’은 팬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 듯한 경험을 제공하며, 충성도를 끌어올리는 핵심 전략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는 이를 활용해 전용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팬덤을 조직화하며 수익 모델로 확장시켜 왔습니다.
이제 K-POP 팬덤 플랫폼의 대표 사례인 UFO타운, 디어유 버블, 위버스를 통해, 독점성이 팬덤과 기업 모두에 어떤 성과를 가져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UFO타운 – 문자 기반 1:1 소통의 원조


🎯 기획 의도
2007년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과 팬 간의 직접 소통을 위해 UFO타운을 출시했습니다. 팬이 특정 번호로 메시지를 보내면 아이돌이 답장을 보내주는 방식으로, 당시 기준으로는 혁신적인 팬 서비스였습니다.
📮 작동 원리 & 독점적 소통 전략
- 팬은 건당 약 100~200원의 유료 문자를 통해 메시지를 보낼 수 있었고,
- 아이돌은 그중 일부를 직접 선택해 답장을 보내는 방식이었습니다.
- ‘내 메시지에 아이돌이 답했다’는 경험이 팬에게 강한 인상을 주며, UFO타운은 1:1 대화가 가능한 유일한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 팬덤 반응
- 답장을 받은 일부 팬들은 이를 팬 커뮤니티에 공유하며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꼈고,
- 해당 메시지는 팬들 사이에서 ‘부러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 희소성이 곧 가치로 작용하며 팬덤 내 선망과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 실제 성과
- 2세대 아이돌(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전성기 시절 수십만 명의 팬이 이용했습니다.
- 메시지당 과금 방식으로 안정적인 소액 결제 수익을 확보했습니다.